안녕하세요 원장님?
제가 작년 9월 26일에 부분절개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하고 이제 20여일 뒤면 수술 받은지 6개월이 지납니다.
현재 눈상태 먼저 말씀드릴게요
양 눈에 각 3포인트 씩 절개부위가 있고 흉터가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심하지는 않은 흉터지만 원래 자연 쌍꺼풀이 있던 눈이라 흉터 때문에 마음고생이 너무 심해요...
의사가 아닌 일반인인 제가 보고 말씀드리는 것이라 묘사가 부정확한 점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려요
제가 보기엔 켈로이드나 비후성 흉터같이 튀어나온 흉터는 아니지만, 말그대로 칼자국처럼 보입니다.
눈을 감고 힘을 빼면 쌍꺼풀 라인이 전체적으로 칼자국처럼 얇게 찝혀있는 느낌이고
표피 바로 아래쪽이라고 해야 할까요 피부 살짝 아래에 콜라겐 섬유조직이 쌍꺼풀 라인을 따라 얇게 실선으로 뭉쳐서 올라와 있는 것이 보이고
전체적으로 쌍꺼풀 라인을 따라 붉은기가 살짝 남아있고
라인 위아래 쪽으로 붓기가 살짝 남아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 글들을 보면 흉터는 1년 동안 기다려야 한다길래
저도 1년을 일단 기다려볼까 했는데
원장님이 홈페이지에 올리신 글들 중에 흉터는 치료에 골든 타임이 있다고 하셔서
치료가 빠를 수록 좋은건가 싶어서, 만약 그렇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받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궁여지책으로 헤파린 계열 흉터연고인 노스카나겔을 하루 4회 바르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